도슨트교육

대구도슨트 4기 상반기반교육 <7강 : 강사 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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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 수업: 근대 후기인상파 현대에 살다 / 현대미술 속 아방가르드 한 봄(spring), 마리 로랑생

우승수(전, 계명대 외래교수)

적당히 시원한 저녁!

<서양 근대미술사> 이야기에 푹~ 빠져본 수업이였습니다.

고전 및 낭만주의 미술이 쇠퇴하고, 근대문명의 발전과 함께 찾아온 새로운 세상은 예술의 목적과 지향점 및 그림을 바라보는 시각을 완전히 바꾸어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나타난 미술사조가 인상주의(19세기 중후반), 신인상주의(19세기 후반), 후기인상주의이며, 그 후 인상주의는 표현주의, 입체파, 야수파, 추상주의, 절대주의 등의 여러 미술양식의 흐름에 영향을 미친 매유 중요한 미술사조 중 하나입니다.

우승우 강사님의 차분하고 부드러운 톤으로 들려주신 인상주의와 대표작가(모네, 피사로, 르누아르, 드가, 쇠라, 세잔, 고호, 고갱 ...) 이야기는 언제들어도 새롭기만 합니다.

샤갈과 함께 색채를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프랑스의 여성작가 마리 로랑생(1883-1956).

그녀의 아방가르드한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와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도 재미있게 들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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