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슨트 4기 상반기반교육 <2강 : 강사 우승우>
본문
제목: 1. 선사시대, 예술을 사냥하다 / 2. 비뚤어진 진주 바로크시대, 명암과 뉘앙스
강 사 : 우 승 우(전 계명대학교 외래교수)
날씨가 흐렸지만 오늘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열심히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강 수업은 우승우 강사님의 1부<선사시대, 예술을 사냥하다>와 2부<비뚤어진 진주 바로크시대, 명암과 뉘앙스>였습니다. 이제 수업에 긴장감이 풀어지시는지 질문도 자유롭게 하시고 수업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는것 같아요..^^
수업내용은
선사시대란? 문자로 역사가 쓰이기 전의 시대를 말하며, 도시나 국가를 형성하지 못한 문명 도달 전의 사회, 즉 구석기와 청동기 시대를 이르며, 선사인들의 생활상을 느끼보고 또 동굴벽화의 소재, 특징, 의미 등 주술성과 함께 종교적 목적이 담겨있는 작품들을 함께 감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바로크미술은 잘 다듬어진 진주 르네상스의 전통적인 미의 기준 황금비율을 깨트린 과장되고 격정적인 이 미술사조를 폄하하는 의미에서 '비뚤어진 진주'라고 강의제목을 정하셨는데요.. 바로크를 대표하는 카라바조와 루벤스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특징들을 함께 공유해 보았습니다.
2강 수업전경
생각보다 조금 길어진 강의시간이었지만 모든분들이 선사시대 벽화를 대하듯 경건하고 진지하게 강의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는 권정찬 선생님의 제3강 '동서양 미술의 비교'로 찾아뵙겠습니다..^^